부활찬송과 예배마침송으로 불러

이 찬송은 게이더(W. G. Gaither b.1936~)와 그의 부인 글로리아(Gloria Gaither b.1942~)가 공동으로 작사한 것이다. 이들 부부는 인디애나주 앤더슨 대학에 재학 중 결혼해 함께 복음성가를 작사, 작곡하고 또한 콘서트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 이 찬송은 ‘살아계신 주’라는 제목의 찬양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곡이다. 사망권세 물리치신 부활하여 살아 계신 주님을 찬양하는 힘찬 부활찬송이다.

곡명은 RESURRECTION(부활)으로 가사에서 왔으며 이 찬송의 주제이다. 작곡자 게이더는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다가 1974년 이후 빌 게이더 음악사와 트리오를 구성하여 활동하는 한편 찬송가 작곡가 또는 작사가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찬송은 1970년대 말 칸타타 뮤지컬 ‘알렐루야’로 소개되면서 한국교회 교인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이 찬송은 이 교회 뮤지컬의 주제곡이다. 합창곡으로도 작곡되어 있으며  부활절에는 물론, 모임의 끝, 예배를 마칠 때 등 회중들이 자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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