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예배 드려 … 2010년 3월 준공 목표

▲ 성락교회가 새성전 기공식을 갖고 1만명 성도 비전과 '글로벌 리딩 처어치'를 향해 전진할 것을 선언했다.
성락교회가 지난 4월 28일 1만명 비전의 모태가 될 새 성전을 건축을 드디어 시작했다.
서울중앙지방 성락교회(지형은 목사)는 지난 4월 28일 임시예배처소와 새 성전 건축부지에서 새성전 건축 기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성도와 지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형은 목사의 인도로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의 기도, 지방회장 전현석 목사의 설교에 이어 건축경과 및 개요보고, 박태희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드렸으며 이어 기공식이 진행되었다. 기공식에서는 성동구 최재천 진수희 의원, 이호조 성동구청장 등이 새성전 착공을 축하했다.

이날 황희연 장로가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성락교회 새성전은 대지 5195m2에 연건평 3만 1115m2 지하4층 지상 10층으로 본당 3000석, 중예배당 1000석, 소예배당과 식당, 다목적체육관, 다양한 교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총 공사비로는 30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2010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축이 진행된다.

지형은 목사는 이날 “성도들의 헌신과 기도로 아름다운 성전을 봉헌하고 이를 통해 말씀과 삶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리딩 처치를 이루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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