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협, 9일 이윤구 장로 등 발표

새정부 출범 후 남북관계가 경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가 ‘남북교류와 북한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회를 갖는다.

오는 5월 9일 강변교회에서 발표회에서는 변환기의 한반도 상황에서의 남북교류 및 바람직한 대북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월드비전 회장 박종삼 목사, 결핵제로운동본부 총재 이윤구 장로, 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정정섭 장로, 연변·평양과기대 설립총장 김진경 박사가 발표자로 나서며 발제에 대한 응답은 박종화 목사(경동교회)가 맡는다.

발표회 전 기도회에서는 ‘한국교회의 영적각성과 회개운동을 위하여’ ‘한국교회의 도덕적 각성과 사랑운동을 위하여’ 등의 제목으로 이옥기 목사(UBF), 김중석 목사(사랑교회), 허문영 박사(평화한국)가 각각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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