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지협, 20차 총회 성명 발표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는 지난 4월 25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20차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권승달 장로(은평감리교회·보이스사 사장)를 선출했다.
이번 총회에서 평지협은 회칙개정을 통해 임원의 임기를 1년으로 제한하던 것을 연임할 수 있도록 했다.
임원선거에서는 부회장에 본 교단 목연상(서호교회)·임흥재 장로(덕흥교회)를 비롯, 강대열(통합) 리찬기(합동) 구자용(기감) 라득환(기장) 장로 등 17명을 선임했다. 총무, 서기, 회계 등 나머지 임원은 신임 회장과 임원진이 선임해 월례회에서 보고해 인준받기로 했다.
이날 평지협은 성명을 통해 “한국교회 평신도 간의 교제와 협동사업을 통해 사회구원과 사회정의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