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군중앙교회서 취임감사예배 드려

홍은해 목사가 제18대 한국군종목사단장으로 취임했다. 260여명의 육해공군 군종목사들의 수장인 한국군종목사단장은 1004개의 군인교회를 대표하며 기독교 군종정책 수립 및 군 선교를 위해 민간교회 단체와 협력하게 된다.

지난 3월 21일 국군중앙교회에서 열린 한국군종목사단장 이·취임감사예배에는 400여명의 군선교 관계자 및 교계인사들이 모여 홍은해 목사의 한국군종목사단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예배에서 본교단 총회장 권석원 목사는 “겸손한 모습으로 섬김을 실천하는 리더십이야말로 진정한 리더십”이라며 섬김과 봉사를 위한 실천을 당부했다.  

이날 홍은해 목사는 취임인사에서 “비전2020운동을 통한 군선교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및 군선교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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