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후속조치위, 100주년 백서 발간도

개원이 미루어져온 성결원이 오는 6월 16일 개원 감사예배 및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한다.

성결원은 본 교단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건물 완공 후 비품 후원등을 통해 가원이 준비되었다. 하지만 올해 초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입소 자격이 강화되면서 개원 보류되어 왔다. 하지만 `100주년 후속조치위원회는 더이상 개원이 미뤄져서는 안된다는 판단 아래 개원식을 오는 6월 16일 갖기로 하고 기타 미진한 부분은 추후 보완해 가기로 했다.

100주년 후속조치위원회(위원장 권석원 목사)는 또한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과정과 사업내역 등을 담은 100주년 기념백서를 발간키로 했다. 이 백서에는 100주년 사업 화보와 함께 2세기 교단 발전 계획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또한 올해가 지난 5년간 진행한 100주년 사업이 마감되는 해 임을 감안하여 최종 보고서 발간에 앞서 총회 감사로부터 감사를 받기로 요청하여 5월말이나 6월 초 감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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