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월로 발행, 2세 위한 영문섹션 눈길

미주선교총회는 지난 3월 15일 ‘미주성결신문’ 창간호를 발간하고 교단 홍보 및 원활한 의견소통을 통해 교단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발간된 미주성결신문은 이전의 미주성결소식지를 속간하면서 단순 회보식이 아닌 신문의 형태로 발전시킨 것. 창간호는 총 8면으로 창간축사 및 정기 지방회와 미주 및 한국총회 기사들을 실었으며, 특히 2세들을 아우르기 위한 방편으로 1면은 영문섹션을 마련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미주총회측은 “앞으로 목회자간 정보교류 및 교단 홍보 등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되리라고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총무 황영대 목사는 “예산 마련 등 여러 과제들이 있지만 미주총회 소속 교회들은 넓은 지역에 산재해 있기 때문에 네트워킹이 필요하다. 성결교단을 하나로 묶을 뿐 아니라 무가지로 한인사회에 배포하여 “부족해도 애독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주성결신문은 앞으로 격월로 발간될 예정이며 광고와 기사 및 기고 관련문의는 총회본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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