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지구서 새 사역 포부....새성전 기공

삼송중앙교회(김광선 목사)는 지난 4월 6일 새 성전 기공예배를 갖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기공예배는 삼송 신도시 개발로 인하여 대지를 구입하여 교회 건축을 시작하게 된 것으로 앞으로 삼송지구 개발에 따라 2차 교회를 건축, 지역사회를 섬기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날 기공식에서 김광선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귀한 일을 시작하게 하셨다”고 말하고 “1교회 건축이 앞으로 삼송중앙교회가 이 지역에 수많은 영혼을 위해 귀한 사역을 감당하는 터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현재의 삼송중앙교회는 1992년 김광선 목사가 부임하여 1997년 신축한 건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김 목사는 지금까지 6개의 교회를 건축한 바 있으며 이번에 새 교회를 건축한다면 일곱번 째 건축이 된다. 제1교회는 2층 건물로 본당, 교육관과 함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다양한 사역을 위한 시설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삼송지구는 총 2만 1597가구가 1차로 들어설 예정으로 건축이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 2차, 3차로 추가 개발될 것으로 보여 향후 삼송중앙교회의 사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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