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5년 축하...기쁨의 임직식

순천연향교회(윤세광 목사)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3일 성전봉헌식 및 임직식을 가졌다.
이날 임직식은 윤세광 목사의 집례로 전남지방회 부회장 김정호 장로의 기도, 김정 목사(북교동교회)의 설교에 이어 성전봉헌식, 장로장립, 권사취임, 안수집사 임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정 목사는 “새성전 봉헌식과 함께 오늘 임직된 분들이 하나님의 충성된 일꾼이 되어줄 것”을 부탁하였고 심천식 목사(장흥제일교회)와 박세훈 목사(여수교회)가 축사로 성전봉헌과 임직을 축하하였으며 윤명렬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순천연향교회는 1993년 당시 윤세광 전도사의 가정과 몇 명의 성도들이 힘을 합쳐 설립하였으며 지난 2007년 184평의 대지에 310평의 새성전을 건축, 입당한 바 있다.
교회는 이날 성전 봉헌식과 함께 3명의 장로와 9명의 권사, 3명의 안수집사 임직식을 거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한편 순천연향교회는 2007년에는 필리핀에 지교회로 100평의 대지에 34평의 교회당을 건축하여 입당하였고, 2008년에는 국내에 지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재정을 확보하고 개척자를 구하는 등 국내외 선교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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