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의 사명·헌신 다져

서울북지방 화평교회(신만교 목사)는 지난 2월 21일 주일예배에서 박성철 선교사(인도) 파송예배를 드리고 세계선교의 비전을 새롭게 다졌다.

이날 예배는 신만교 목사의 집례로 이경호 장로의 기도, 신만교 목사의 설교, 파송패 전달, 박성철 선교사의 인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박 선교사의 부친인 박병옥 목사(공항교회 원로)가 축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하나님의 세계선교 비전’을 제목으로 설교한 신만교 목사는 “안디옥교회와 같이 성령에 민감하고 하나님의 소명에 순종함으로 보내는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자”고 말했다.

설교 후 선교 헌신을 다짐하는 기도를 함께 드린 후 신만교 목사가 박성철 선교사에게 파송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 선교사는 화평교회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선교지의 복음전파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성철 선교사는 화평교회에서 1년간 협동목사로 활동했으며 그동안 GMI 선교회에서 훈련을 받아 인도 선교사로 자원하게 됐다. 인도에서는 교회개척 사역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화평교회는 박 선교사를 위해 매달 50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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