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현성근 선교사 후원약정

부산 영광교회(김용석 목사)는 지난 2월 21일 선교위원회 헌신예배 및 현성근 선교사 가족후원약정식을 갖고 세계선교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영광교회 선교위원회 주관으로 열려 위원장 서덕출 장로의 사회로 총무 오후기 집사의 기도, 현성근 선교사의 설교, 후원약정식, 합심기도, 김용석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축복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현성근 선교사는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은 나로 말미암아 열방이 복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후원약정식에서는 현성근 선교사 소개 및 가족인사, 선교지 소개 후 선교위원장 서덕출 장로와 김용석 목사가 현 선교사에게 약정서를 전달했다. 영광교회는 이번 약정을 통해 현 선교사 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매월 30만원씩 5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약정서 전달 후 예배 참석자들은 카메룬 북부지역 6개 교회의 부흥과 성장, 성도들의 신앙성숙, 현성근 선교사와 개 교회 사역자들의 건강과 성령충만, 카메룬 선교부의 사역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한편 현성근 선교사는 지난 2005년 4월 카메룬에 파송됐으며  현재 현 선교사는 카메룬 북부지역 책임자로 가루아를 거점으로 남쪽 은가운데리에서 북쪽 마루아를 잇는 1000km의 광범위한 북부지역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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