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음악 발전에 최선, 21세기 새찬송가 편찬 주도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이문승 교수(아현교회 장로·사진)가 한국교회음악협회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교수는 지난 2월 21일 아현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음악협회 제56차 정기총회에서 제30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새 이사장에 피선된 이 교수는 “한국교회음악 발전과 기독교 음악 창작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서울신대 교회음악과 작곡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 교수는 21세기 찬송가 편찬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GCM고문 등을 통하여 교회음악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1951년 부산에서 창단된 한국교회음악협회는 한국교회음악을 대표하는 단체로 획기적 합창세미나, 성가합창제, 교회음악 학술포럼 등을 개최해 교회음악발전에 힘쓰고 있다. 협회에는 70여명의 이사와 6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11개의 지역별 지회로 구성되어있다.
황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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