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지방회(지방회장 이호근 목사)도 지난 4월 10일 성암교회에서 목사안수식을 갖고 7명의 목사를 배출했다.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안수식에서는 동영상을 통해 안수 후보자들의 경력과 사역, 목회 비전 등이 일일이 소개되었으며, 후보자들의 담임목사들은 후보자들에게 예복을 입혀주면서 성직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특히 후보자들은 초대교회식 성찬식과 서약을 통해 주님을 따르는 종이 될 것을 엄숙히 서약했다.
7명의 후보자들은 차례대로 강단에 올라 그리스도의 피와 살을 의미하는 잔과 빵을 높이 들고 죽도록 충성하고 헌신할 것을 다짐했으며, 목양에 전심전력 할 것을 서약했다.
이어진 안수례에서는 이영복(서머나), 김순옥(푸른초장), 정승욱(은광), 성기은(예수로아름다운), 홍명의(문학중앙), 장성환(새인천), 이선의(살림) 등이 목사 안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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