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8주년 기념 … 해외선교 앞장

올해 68주년을 맞은 홍은교회(서도형 목사)가 선교사 4명을 파송하고 선교사역에 박차를 가했다.

홍은교회는 지난 4월 13일 선교사 파송예배를 갖고 배신찬·이금자 선교사를 교단 선교사로 파송하고 적극적인 후원과 기도를 약속했다. 또한 청년부 소속 이수현, 김종혁 씨를 단기 선교사로 파송했다. 이번 선교사들은 모두 홍은교회를 사역했거나 현재 출석하고 있는 출신 성도들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날 김수영 목사는 설교에서 “파송 받은 선교사들은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주님이 분부하신 사명을 잘 감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신찬 황명혜 선교사 가정은 터키에서 파송돼 이슬람 선교에 나설 예정이며, 이금자 선교사는 몽골 중모느라에서 협력 선교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또 이수현 김종혁 씨는 태국과 네팔에서 2년동안 단기 선교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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