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교회 이룰 일꾼 세워

인천중앙지방 지구촌교회(고광배 목사)는 지난 4월 20일 임직식을 갖고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고광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임직감사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김영진 장로의 기도와 지방회장 이호근 목사의 설교에 이어 권사취임, 집사안수 등 임직식과 축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호근 목사는 설교에서 “온 천하에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를 화목케 하는 일꾼된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김막동 고상례 차휴정 한은영 유미영 방연숙 씨 등 6명이 권사로 취임했으며, 이현영 김문환 씨 등 2명이 집사 안수를 받았다. 축하의 시간에는 조만 신재형 이종운 서은배 목사 등이 임직을 축하하고 충성된 일꾼이 될 것을 권면했으며, 기념 메달과 기념패, 꽃다발 증정, 축하의 노래에 이어 임석빈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지구촌교회는 임직식에 이어 지난 23일 외국인선교회 사할린 동포를 위한 식사 봉사에 참여했으며, 26~27일 양일간 서울신대 김종환 교수를 초청해 ‘건강한 자녀교육’, ‘복된 가정의 원리’, ‘행복한 부부관계’ 등을 주제로 복된 가정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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