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전북방송 본부장으로 원팔연 목사(바울교회)가 취임, 지역 방송선교의 중책을 맡아 일하게 됐다.

CTS기독교텔레비전은 지난 1월 31일 전북방송 본부장 및 운영이사장 이취임예배를 전주 바울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양문화 목사(서신제일교회)가 본부장을 마치고 고문으로 추대되었으며 원팔연 목사가 본부장으로, 이기창 목사(전주북문교회)가 운영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CTS는 15년간의 선교 사역을 영상으로 보고하였으며 감경철 사장이 “한국교회가 미디어를 통해 선교사역을 감당하도록 힘써 기도하며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인사말을 한 후 감사패 및 위촉패 등을 전달했다.

원팔연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방송과 영상이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CTS전북방송을 통한 선교 사역을 무척 중요하다”고 말하고 “힘써 방송발전과 선교 사역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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