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정기총회 및 32차 세미나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장로회전국연합회는 지난 1월 29, 30일 제42회 정기총회 및 32차 세미나를 충남아산온천호텔에서 열고 신임회장에 이종훈 장로(학의동교회·사진)를 선임했다.

이날 총회 및 세미나는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세미나, 정기총회와 폐회예배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양수 총회장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을 장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더욱 헌신할 것”을 부탁하였으며 전총회장 강용조 이강호 백병도 목사, 유지재단 이사장 이영훈 목사,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정호 장로, 기성 전국장로회장 유지홍 장로 등이 축사와 격려사로 전국장로회 발전에 한마음 되어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 신용백 목사(봉천교회)는 “우리가 교회의 일꾼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하고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온 힘을 다하여 수고하는 장로회원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기총회에서 전국장로회는 수석부회장으로 헌신해 온 이종훈 장로를 신임회장에 추대하였으며 임원선출 등의 조항에 대한 회칙개정을 결정했다. 이종훈 장로는 이날 “전국장로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며 동시에 교단 발전을 위해 더욱 기도하는 장로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둘째 날 새벽예배 및 폐회예배는 이성훈 목사(남부교회)가 설교했다.

수석부회장/서종로(신림제일), 부회장/신치순 외 16명, 총무/강신배(봉천), 부총무/하영태 외 30명, 서기/백석철(열린문), 부서기/박근주(동인), 회계/장선일(창신), 부회계/김성옥(신월동), 감사/이형식(운화) 김범식(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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