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회, 100주년 지교회로 세워

▲ 샘솟는교회가 창립과 함께 새성전 입당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충서중앙지방 샘솟는교회(박재성 목사)는 지난 1월 31일 교회 창립 및 예배당 입당식을 가졌다.

샘솟는교회는 지난해 11월 예산교회(최상문 목사)가 건축비 전액을 지원해 창립, 예배당 기공식을 가졌으며, 이날 3달여만에 입당식을 열었다. 샘솟는교회는 예산읍 발연리 지역에 연면적 211㎡(64평)의 단독건물로 건축되었으며, 예배당과 식당 등의 시설을 구비했다.

이날 입당예배는 최상문 목사의 집례와 지방회 부회장 유성재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서부성 목사의 설교와 입당예식, 축하의 시간, 황우범 명예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서부성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피로 사신 교회인 만큼 그리스도 보혈의 피로 목회사역에 승리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축하의 시간에는 서윤동 목사(서부교회), 김창현 목사(당진중앙교회)가 축사와 권면을 통해 교회 개척과 예배당 입당을 축하했다. 개척자 박재성 목사는 “말씀의 갈증을 해소하는 말씀과 성령이 샘솟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교회는 앞으로 샘솟는교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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