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교회, 명예장로 추대 및 장로장립식

충남지방 은산교회(설광동 목사)는 지난 4월 20일 명예장로 추대 및 장로장립식을 갖고 새로운 헌신과 부흥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 관계자들과 성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설광동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김경희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박병정 목사의 설교에 이어 임직식이 거행되었다.
박병정 목사는 ‘임직자의 자세’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임직자는 낮은 자세로 교회를 섬기고 복음전파를 위해 헌신하는 교회의 ‘일꾼’임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하나님 영광을 위해 죽도록 충성하는 일꾼들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임직예식에서는 19년간 근속하며 교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김광곤 장로와 16년간 헌신한 이익상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되었으며, 이영범 이기오 최선묵 씨가 안수례 후 신임 장로로 장립받았다.
축하의 시간에는 임종한 김달영 박욱병 허성화 목사가 참석해 임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부여군수 김무환 집사(부여중앙교회)와 18대 국회의원 당선자 이진삼 집사 등 성결인 지역유지들도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영범 장로는 임직자들을 대표해 “죽도록 충성하며 교회를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설광동 목사는 “헌신적으로 일해 온 명예장로의 노고를 치하하며 새 일꾼들과 힘을 모아 교회발전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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