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워싱턴 감찰 신년 모임, 정기 지방회 준비도

 

사진 왼쪽부터 김현성 목사,김위만 목사, 손창실 사모, 한철우 목사, 최태환 사모, 최승운 목사, 이치영 목사, 박선근 목사, 윤광훈 목사, 문광수 목사

미주선교총회 중부지방회 워싱턴감찰회(감찰장 최승운 목사)도 지난 1월 5일 애난데일에 있는 설악가든에서 신년 모임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졌다.

이날 신년예배에서 최승운 목사(워싱톤한인교회)는 설교를 통해서 “2010년 새해를 맞으며 계속되는 미국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함께 고통 받고 있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과 격려를 전해줄 수 있는 목회에 힘쓸 것”을 강조했으며, 윤광훈 목사(예원교회)가 새해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는 기도를 했다.

참석한 목회자들도 성결의 복음을 통해서 이민생활의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성도들에게 신앙의 힘과 용기를 전할 수 있는 목회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모임에서는 지방회 임원 추천 등 지방회 안건 논의와 개 교회 목회 보고도 진행되었다. 우선, 오는 1월 25~28일 시카고 다솜교회에서 열린 중부지방회 제33회 정기 지방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번 지방회에 문광수 목사(예원교회)와 김위만 목사(워싱톤중앙교회)를 지방회 임원 후보로 추천키로 했다.

개교회 보고 시간에서 김위만 목사는 워싱톤중앙교회의 명칭을 워싱턴감사교회로 변경하겠다고 설명했으며, 예원교회 문광수 목사는 1월 23일~24일 박호근 목사(하프타임코리아/워크비전센터 대표)  초청 새생명 축제 개최 등을 보고했다.

또한 한철우 원로목사는 “2010년 새해에는 성결교회가 방송설교를 통한 복음전파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을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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