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아들 박대훈 목사 목회자 헌신시키고 기도로 동역
박대훈 목사(청주 서문교회)의 모친 선우화실 권사가 지난 12월 31일 노환으로 소천했다.
향년 87세.
고 선우화실 권사는 일평생 독실한 신앙으로 복음전도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외아들인 박대훈 목사를 목회자로 헌신시켰으며, 불철주야 기도하면서 아들의 목회 사역을 도운 장한 어머니로 알려졌다.
발인예배는 청주지방회장 정영진 목사의 집례로 지난 1월 2일 거행되었으며, 유해는 화장 후 서문교회 청천수양관 부활의 동산에 안치되었다.
유족으로는 아들 박대훈 목사와 자부 전숙희 사모, 손녀 지혜, 지인 등이 있다.
박대훈 목사는 유족을 대표해 “바쁘신 중에도 조문하셔서 유가족을 위로하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생을 헌신하신 어머니의 뜻을 받들겠다”고 인사했다.
황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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