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리모델링 등 새 출발 선언 …음악회 등 사업 다채

대사교회(권세광 목사)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교회를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다채로운 기념행사로 창립 60주년을 자축했다.
대사교회는 지난 4월 6일 전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일 오전예배를 60주년 기념예배로, 주일 오후예배는 기념음악회로 드렸다. 교회 온 성도들이 ‘지난 60년간 대사교회와 함께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를 교회 공동체 전체가 감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기념예배에서 권세광 목사는 “대사교회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이며 하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의 공동체”라고 강조하고 “대사교회를 통해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며 지역과 사회를 변화시키며 민족과 열방을 구원해 가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성도들에게 강조했다.

대사교회는 60주년을 앞두고 교회 본당과 교육시설 등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특히 대사교회 리모델링 과정에 교회학교 유초등부와 중고등부 사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육시설에 관심을 기울여 향후 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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