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의 사역’ 한마음 한뜻 모아

▲ 청량리교회가 교회를 위해 헌신한 3분을 명에장로와 명예권사로 추대하고 새로운 임직자를 세웠다.
청량리교회(박명철 목사)가 지난 4월 13일 교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일꾼을 명예장로와 명예권사로 추대하고 교회를 위해 새롭게 일할 일꾼을 세우는 임직행사를 가졌다.

이날 임직식은 박명철 목사의 집례로 서울중앙지방 부회장 김장권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전현석 목사의 설교에 이어 명예장로 추대, 명예권사 추대, 장로장립, 권사취임, 집사 안수식이 진행되었으며 김관수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전현석 목사는 “임직은 결단과 헌신의 시간으로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는 직분자가 될 것”을 당부하였으며 박경완 목사(성진교회)와 윤의광 목사(예루살렘교회)가 권면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13년간 장로로 교회를 위해 일해 온 길문식 장로와 남병옥 장로가 명예장로로, 21년간 권사로 직분을 감당해 온 이선자 씨가 명예권사로 추대되었으며 손명희 장세준 황병구 씨 3명이 장로로, 이선녀 씨 등 15명이 권사로, 천옥섭 씨 등 8명이 집사 안수를 받았다.

이날 손명희 장로는 “감당해야 할 사명과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최선을 다해 성도들의 본이 되며 썩는 한 알의 밀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도들은 영상을 통해 임직 축하와 헌신을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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