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택 목사 박사학위 취득도 감사

▲ 작은 섬교회인 전장포교회의 선교헌신은 놀라울 정도다. 이번에 6명의 선교사를 새롭게 파송했다.
전장포교회(이영택 목사)가 지난 7일 6명의 선교사를 새롭게 파송하는 뜻 깊은 행사를 열어 교단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장포교회는 세례교인이 53명의 작은 섬 교회로 지난 2005년 5월 첫 선교사를 파송한데 이어 이번에 6명을 한꺼번에 파송했다.

이날 예배는 이영택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박래진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박현각 목사의 설교, 선교사 소개 및 파송기도, 후원약정서 및 선교비 전달, 중보기도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이영택 목사·신학박사 학위취득 예배가 이어졌다. 논문지도교수인 박영환 박사의 학위논문 소개와 평가, 서울신대 목창균 총장과 김종욱 목사(연동중앙교회)의 축사와 격려사에 이어 전 호남지역총회장 안승갑 목사의 축도로 선교사 파송과 학위취득도 축복했다.

전장포교회는 2000년 5월 첫 선교사를 인도네시아에 파송하였으며 이번에 김미란 이성학 김신근 이형국 이중환 김은미 선교사 등 6명을 일본, 과테말라, 필리핀, 태국, 방글라데시에 각각 파송했다. 이영택 목사는 “주일학교에서 자라난 어린이가 청년이 되어 그의 부모와 합하여 선교사를 파송하고 처음 예수를 믿은 성도가 믿음이 자라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면서 “겸손과 믿음으로 세계선교를 향한 헌신의 일들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목사는 서울신대 신학전문대학원에서 ‘영적 전쟁의 통합적 이해와 실천적 접근’이란 제목으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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