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교회와 지역사회 가교될 것”


제천기독교총연합회 연합회장에 본 교단 최종육 목사(제천수산교회·사진)가 취임했다.
최종육 목사는 지난 12월 13일 수산교회에서 열린 제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총회장으로 취임했으며, 향후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최종육 목사의 제기총 연합회장 취임은 1998년 동신교회 하영일 목사가 연합회장을 맡은 후 12년 만의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최종육 목사는 “12년 만에 성결교회에서 회장을 맡게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기도에 힘쓰며 ‘거룩한 제천, 행복한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특히 대사회적으로 선구자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 목사는 “제천시 170여 교회와 사회를 잇는 창구 역할을 하며 이단의 공격을 막는 울타리가 되는데도 집중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제천시기독교연합회는 내년 9월 6일부터 8일 제천시 성시화대성회에 이원호 목사(춘천소양교회)를 강사로 초청키로 하는 등 최종육 목사의 연합회장 취임으로 제천의 성결교회 약진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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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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