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사 후보자 250여명 교육
전도사후보자 250여명이 총회 교육원이 주최하는 전도사후보자 교육을 받고 ‘성결교회 교역자로서 첫 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훈련을 받은 전도사후보자들은 교회의 청빙과 지방회 시취라는 절차를 거쳐 내년 2월부터 교단 전도사로서 공식적인 사역을 시작하게 된다.
총회 교육원(원장 이병을 목사)는 지난 12월 16일부터 18일, 21일부터 23일 대전 헬몬수양관과 경기도 광주 실촌수양관에서 전도사후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단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목회를 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본적 소양을 기르는 방향으로 꾸려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성준 목사(교회성장연구소 연구출판국장)가 ‘성결교단의 탁월한 경쟁력’을 제목으로 강연했으며 김성진 목사(목회컨설팅연구소장)가 ‘스크린 독서법’에 대해, 이강천 목사(바나바훈련원장)가 ‘목회자의 여성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권영기 목사(대관령교회)가 ‘나의 목회를 말한다’는 제목으로 자신의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목회자란 무엇이고 목회는 어떤 길인지 설명했다.
둘째 날 진행된 교단 총무와의 만남은 송윤기 총무가 성결교회의 신앙유산과 위기, 선교2세기 비전에 대해 설명했으며 각 부서와 기관 대표 등이 교단 부서의 주요 활동을 설명했다.
조재석 기자
stonespirit@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