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재계약 건 등 다뤄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이신복 목사)는 지난 12월 17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선교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해선위는 선교사 재계약, 안식년, 일시이동, 일시귀국 연장, 협력선교사 청원 등 각종 안건을 논의하고 일부는 인사위원회에 넘겨 처리했으며 A국 현지인에 대한 목사 안수는 미주총회에 위탁을 요청하기로 했다.
해선위는 또 아시아 B국 태권도 선교센터 건축비 모금의 건을 허락했으며 케냐 전용범 선교사가 청원한 수도시설과 관련한 나이로비 신학교 시설복구 청원을 허락, 지원키로하고 부족한 금액은 모금을 통해 충당하기로 했다. 해선위는 또 이찬희 선교사 등 7명의 선교사가 청원한 재정지원의 건도 처리했다.
이날 해선위는 또 선교지 신학교에서 사용할 교재 초고 집필이 완료되었음을 보고받고 류광열 박순영 목사를 감수위원으로 위촉, 감수 후 해선위원장의 인증을 받아 교재를 사용토록 했다.
남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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