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운동중앙협, 목회자·교육자 부문

사단법인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대표회장 임종달 목사)는 지난 4월 10일 창립 19주년을 기념하여 목회자, 부흥사, 교계연합, 교육자, 문화예술, 세계선교, 사회복지 부문의 7명에게 ‘홀리 스피리츠맨 메달리온’을 시상했다. 특히 본 교단 주남석  강근환 목사도 수상해 주목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목회자 부문 주남석 목사(세한교회), 교육자 부문 강근환 박사(전 서울신대 총장), 부흥사 부문 이재창 목사(수원순복음교회), 교계연합 부문 유순임 목사(한국여교역자목회연구원 이사장), 문화예술 부문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세계선교 부문 정우성 목사(시드니순복음교회), 사회복지 부문 서종로 장로(신림제일교회) 등이 각각 수상했다.

목회자 부문 수상자 주남석 목사는 성령운동을 통하여 5천명 이상 성도가 출석하는 큰 교회를 이루고,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 심무대회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교회 성령 역사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교육자 부문을 수상한 강근환 박사는 서울신대 총장을 역임하면서 한국교회 신학의 흐름과 전망을 교회사적으로 정리하여 신학교육에 기여한 점과 한국기독교성령100년사 편찬위원으로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강근환 박사는 자신의 저서들이 한국기독교 성령운동 2세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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