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부터 철새캠프·문화캠프 등 다채
서울YMCA청소년사업부가 겨울방학을 맞아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자율적인 공동체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캠프를 실시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마인드를 갖도록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지도력캠프, 프랑스마을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쁘띠프랑스수련원에서의 문화체험 캠프 등 선택의 폭이 넓다.
겨울방학 캠프는 오는 12월 23일 강원도 민통선 일대에서 철새캠프를 연다. ‘아름다운 비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철새캠프는 철새 생태전문가와 함께 망원경으로 철새보기, 수생식물 알아보기 등 조사활동을 벌이고 겨울썰매도 즐길 수 있다. 12월 30일에는 어린이송년 일일캠프가 쁘띠프랑스수련원에서 열리며 어린이리더십 캠프 ‘학교가 즐겁다’는 종로 서울YMCA 회관에서 12월 23일부터 29일까지 123유년부와 456초등부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내년초에 열리는 캠프도 있다. 어린이지도력캠프 ‘마인드리더십 키우기’는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동안 양평 미리내캠프장에서 열린다. ‘나의 꿈과 비전에 대해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지도력캠프는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리더십도 함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글로벌문화캠프 ‘쁘띠어린왕자되기’가 열려 세계위인을 통해 바라보는 글로벌의식과 프랑스 전통놀이 등을 배우게 된다.
문의:02)723-6730
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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