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연구원, 평신도 단체장 초청 설명회, 기도와 협력 부탁

성결교회성서연구원(원장 권혁승 교수)는 지난 12월 2일 평신도 단체 임원초청 100주년 주석발간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석서 발간에 협력을 구했다.
 성결교회성서연구원(원장 권혁승 교수)는 지난 12월 2일 평신도 단체 임원초청 100주년 주석발간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석서 발간에 협력을 구했다.

성서연구원은 서울신대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출간하는 주석서 발간에 대한 기도와 협력을 구하기 위해 평신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진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국장로회장 유지홍 장로와 전국권사회장 김명숙 권사, 남전도회전국연합회 이상호 장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김인희 권사 등 5개 평신도단체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성서연구원 이사장 조일래 목사는 “성령충만한 교단에 말씀에 충만한 주석서가 있으면 얼마나 좋겠느냐”며 “주석서 발간은 말씀을 살찌우고 신앙을 충만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혁승 교수가 성서주석 발간에 대한 사업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권 교수는 “성경을 가르치는 성서학원에서 시작된 서울신대가 성서주석을 발간해 창립 정신을 되새기며 새로운 세기를 시작하려 한다”고 취지를 밝히고 “한국교회에서 교단적 배경의 주석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무엇보다 성서연구원은 평신도들에게 주석서 구입이 어려운 작은교회에 주석서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평신도 지도자들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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