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신 원로장로, 정영호 목사

본 교단 김순신 원로 장로(후암백합교회)와 정영호 목사(오대산솔숲교회)가 제58회 크리스챤문학신인상에 당선돼 크리스천 문단에 등단했다.

김순신 장로는 ‘호메이쇼와 호머’, 정영호 목사는 ‘금낭화와 시골 목사’로 각각 수필부문 신인상에 선정됐다. 김순신 장로는 “앞으로 기독교 문인으로서 더욱 긍지를 갖고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고, 정영호 목사는 “오랫동안 잊고 살아온 문학에 대한 사랑이 무척 황홀하다”며 “수필에 길에 첫 발걸음을 뗄 수 있게 인도하신 하나님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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