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교회정보기술대학 개강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한기채 목사) 산하 교회정보기술대학(이사장 유만석 목사·학장 이동현 목사)이 지난 4월 8일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개강예배를 드리고 첫 강의에 들어갔다.

이날 ‘영상설교의 이해와 필요성’이란 제목으로 김양중 목사(큰무리교회)가 강연했다. 김 목사는 “21C 미디어세대는 이미지를 원하고 그에 익숙한 청중들은 설교전달 방법의 변화를 요구한다”며 영상설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교회정보기술대학은 교회 IT인프라구축과 교회정보화를 통해 교회가 필요로 하는 영상·음향·조명 등 IT기술을 교회 실무자와 목회자들에게 교육하여 IT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설립됐다. 1년 2학기 과정, 학기당 10~12강좌가 열리며 이론과 실습중심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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