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세상 신인문학상 수상

단샘 이종무 목사(산돌교회 원로·사진)가 제63회 아동문학세상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돼 문단에 등단했다.

순수아동문학계간지 ‘아동문학세상’은 최근 이종무 목사를 아동문학세상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출품작은 ‘웅이와 까만 염소’로, 인간과 동물의 우정과 가족 사랑을 담고 있다.

이 목사는 “어느덧 할아버지가 되었지만 아이들에 대한 소중한 꿈을 떨쳐버릴 수 없어 시험 치는 심정으로 작품을 써냈다”며 “당선이라는 과분한 축복은 꿈을 노래하는 아이가 되라는 소명으로 알고 계속 작품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