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평교회, 명예장로 추대·장로장립 등 임직식

청주지방 궁평교회(육준수 목사)는 지난 4월 12일 명예 장로 및 권사 추대, 장로장립, 권사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헌신과 부흥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 관계자들과 성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육준수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신경식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추용환 목사의 설교에 이어 임직식이 거행되었다.
추용환 목사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성도가 되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루종일 생각하는 바가 그 사람의 됨됨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매순간 하나님 일을 생각하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좇는 성도들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임직예식에서는 17년간 장로, 권사로 근속하며 교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서해성 장로가 명예장로로, 금기우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되었으며, 유준호 씨가 안수례 후 신임 장로로 장립받았다. 이어 김순선 현명옥 씨가 권사로 취임했으며, 안수위원들이 등단해 충성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수기도를 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임직패와 메달, 기념품이 증정되었으며, 조순영 진범석 정연성 박대훈 목사 등이 축사와 격려사를 했으며, 구장회 목사(내덕교회)가 축도했다. 
육준수 목사는 “시골교회에서 오랜만에 새 일꾼을 세우고 큰 잔치를 열게되어 감사드린다”면서 “새롭게 도약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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