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 비전과 사명 다짐

서울강남지방 은복교회(이기승 목사)는 지난 11월 8일 장재필·김정자 선교사(페루) 파송예배를 드리고 세계선교를 향한 비전과 사명을 다졌다.

이날 예배는 최인근 안수집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교단 선교국장 옥일환 목사의 설교, 선교국 조병철 간사의 선교현황 및 파송선교사 소개, 이기승 목사의 파송기도, 장재필 선교사 부부의 인사, 옥일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옥일환 목사는 “바울이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해 마게도냐로 선교지를 바꾼 것처럼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선교의 열매를 맺어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기승 목사가 장재필 선교사에게 파송장과 약정서를 전달했다.

장재필 선교사는 인사말에서 “이번에 선교사로 파송 받아 선교사역에 동참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계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

교단 20기 선교사인 장재필 선교사는 서울신대, 연세대 연신원, 풀러신학교 선교대학원 등을 졸업하고 시카고 다솜교회에서 사역한 바 있으며 사모 김정자 선교사는 개교회 파송으로 도미니카 선교사로 10년간 사역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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