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망교호, 교회 이전 감사 및 임직식

대전동지방 소망교회(김호성 목사)가 지난 4월 6일 교회당 이전 감사 및 임직식을 갖고 새 비전을 품는 교회로 새로운 출발을 선포했다.
이날 예식은 오랜 일꾼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전도사, 장로, 안수집사, 권사 등을 명예직분으로 추대하는 예식과 새 일꾼을 세우는 임직식으로 진행됐다.
추대식에서는 윤숙자 전도사가 명예전도사로 윤석여 장로가 명예장로로 황철성 김영배 집사가 명예 안수집사로, 김해임 권사 등 4명이 명예권사로 추대되었다. 이어 김기종 김현용 가재완 씨 등 3명이 신임 장로로 장립했으며, 박성환 씨등 3명이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박화자 씨 등 10명은 신임권사 직분을 받았다.
이번에 이전한 소망교회 새 예배당은 아파트가 옆에 위치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어 향후 교회 부흥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예배는 김호성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이태화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최재식 목사의 설교에 이어 김영묵 목사(금산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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