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아프리카선교회, 제6차 선교사역 벌인다

부르기나파소 선교지 개척 등 서부아프리카 선교에 앞장서온 서부아프리카선교회(WAMA, 대표 손병수 목사)가 11월 16~28일 약 2주 동안 집중 선교사역을 벌인다.

올해로 여섯 번째인 서부아프리카 선교대회는 부르기나파소와 코트디부아르 등 2개 나라에서 열리며, 의료선교와 부흥집회, 교회봉헌식, 장학금 전달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우선, 그동안 서부아프리카 선교에서 야심차게 추진해온 선교사 자녀 장학금과 어린이 장학금 전달 등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긴다.

또 이사장 김창배 목사와 대표 손병수 목사, 전종호 목사, 김용실 목사 등이 연합대부흥성회와 아비장교회 집회 등 현지 인을 위한 부흥회를 개최한다. 또 교회봉헌식, 선교센터 건축 지원 등 교회건축 지원하며, 이규재, 강원식, 이병직 장로 등 의료진과 박재순 이사 등이 현지 주민을 위한 의료 진료 사역을 벌일 예정이다.

손병수 목사는 “서부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와 코트디부아르 등 서부아프리카에는 이슬람 점령해 가고 있어 복음의 확장뿐만 아니라 방어선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면서 “서아프리카 선교를 위한 기도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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