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에 걸쳐 ‘교회개척’ 주제로 열려

‘2009 교회개척 컨설팅’을 주제로 한 2009년 전도사 의무 교육이 모두 마무리됐다.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실촌수양관에서 진행된 올해 세 번째 교육은  180여명의 교단 전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김홍양 목사(잠실효성교회)와 최승호 목사(하늘정원교회)가 강사로 나서 개척경험과 사례, 성공적 개척 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이병을 목사의 사회와 임병선 목사(검단우리교회)의 설교로 진행되었으며, 임 목사는 자신의 목회경험을 기초로 “헌신하는 사역자들로 최선을 다하는 사역자들이 될 것”을 부탁했다.

이어 김홍양 목사는 1991년 성도 3명의 지하 18평교회에 부임하면서 시작된 자신의 목회 시작과 헌신적으로 사역하며 성장하는 과정, 그 과정에서 얻은 체험을 간증하면서 “예수님처럼 금식하며 오직 성경을 보고, 끝없이 기도하며 몸부림치면서 교회를 세우고 성령의 지혜를 구하는 목회자들에게는 하나님이 응답해 주신다”고 말했다.

둘째 날 김홍양 목사는 작은 것부터 성공하라, 예수의 심장을 이식하라, 바울의 은사를 공유하라는 제목으로 강연했으며 이어 최승호 목사가 성경적 개척신학, 교회 유전자 세우기, 사역의 주제와 대상들, 후원자 계발과 목회계획 세우기 등을 제목으로 강연했다. 특히 최 목사는 어떠한 계획 속에 개척을 해야 하는지 세부계획과 단계와 과정별 전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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