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나무성품학교, (사)한국성품협회 설립
미국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 협약해 학 · 석사 과정 ‘활짝’

▲ (사)한국성품협회 대표 이영숙 박사가 협회 창립 및 조지아크리스천대학과의 협약 감사예배에서 앞으로 사역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성품’을 교육의 주제로 정해 꾸준하고 체계적인 ‘성품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좋은나무성품학교가 사역을 대폭 확대해 주목된다.

10월 16일 좋은나무성품학교 서울연구소에서는 사단법인 한국성품협회를 설립 및 미국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 협약 감사예배가 열렸다.

(사)한국성품협회(대표 이영숙 박사)는 (사)한국밀알기독교교육 연구소를 개명한 것으로 동 협회를 통해 ‘성품 전문지도사 자격증’을 수여할 수 있게 되었다. 성품협회는 좋은나무성품학교에서 진행하던 유아 위주의 ‘성품교육’을 유아부터 성인까지 확대 실시하고, 특히 목회자를 대상으로 성품컨퍼런스를 실시, 한국교회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성품회복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국성품협회는 미국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총장 김창환 박사, 이하 GCU)와의 협약을 통해 ‘성품교육’을 통한 학위취득의 길도 열었다. 성품교육과정 수료시 이전에는 민간자격증이 주어졌으나, GCU와의 협약을 통해 성품교육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 (사)한국성품협회 대표 이영숙 박사와 김기열 공동대표가 조지아크리스천대학 총장 김창환 박사와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또한 협약에 따라 성품협회를 통해 이수한 성품교육 자격증 과정은 GCU의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교육은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 한국교육과정'을 개설해 국내교육과 현지교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문대 이상의 졸업자는 GCU에서 3학년 편입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GCU의 한국분교와 현지에서 각각 32학점(1년 과정)씩을 이수하면 BA학위(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MA과정(석사)도 총 4학기 64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국내와 현지에서 각각 32학점을 이수하면 된다. 

한국성품협회는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 11월 11일 오후 2시에 서울 잠실 좋은나무성품학교 서울연구소에서, 10월 24일 오후 3시 30분 제주영락교회에서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성품전문교사 자격증과정과 조지아크리스천대학교의 한국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대표 이영숙 박사는 “협회 창립과 조지아크리스천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성품교육과 훈련이 더욱 전문화되고 확대되어 개인의 회복과 치유는 물론, 가정, 교회, 회사, 더 나아가 나라를 회복시키는 경건한 운동으로 퍼져나가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지아크리스천대학교(GCU)는 2003년 미국 아틀랜타에 주정부의 허가를 받아 소수민족을 위한 대학으로 설립되었으며, 2007년에는 미국 연방정부의 허가를 받아 신학대, 교육대, 음악대, 상경대 등 4개 단과대와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는 미국인 학생들도 영입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 www.goodtree.or.kr,  02)3472-1600(좋은나무성품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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