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목회· 목회컨설팅연구소, 성장형 목회계획 전략 제시

 성장하기 위한 신년도 목회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하며, 또 중장기적인 목회계획은 어떻게 수립해야 할까.

신년도 목회계획을 세워야 할 시기가 다가온 가운데 신년 목회계획 수립을 돕는 세미나가 잇따라 열린다. 본 교단 성목회(회장 이준성 목사)는 10월 22일 서울 삼성동 삼성제일교회에서 신년도 목회계획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목회컨설팅연구소(소장 김성진 목사)도 오는 10월 26~27일 경기도 광주 실촌수양관에서 2010녀 목회정책세우기 세미나를 연다.

성목회 제30차 세미나에서는 최동규 교수(서울신대 교회성장학)가 성장을 위한 신년도 목회계획과 중장기 목회계획에 대한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 교수는 교회성장학 측면에서 성장형 목회계획을 세우는 단계와 방법론을 제안하고 역동적인 예배와 전인적 소그룹, 성령과 기도사역, 은사와 회복을 통한 내적 성장 등 11가지 성장핵심 요소에 대해 발제할 계획이다. 또 미래사회를 대비한 중장기적인 목회계획의 지침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정인교 교수(서울신대 설교학)는 신년도 강단 설교 계획에 대해 강의하며, 여주교회 이성관 목사가 신년도 목회계획을 발표한다. (문의: 010-5230-2399)

성목회의 세미나가 실제적인 측면이 강하다면 목회컨설팅연구소는 목회정책의 원리와 기본적인 이론을 제시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란 주제로 열리는 목회정책세우기 세미나에서는 목회 프로그램 중심의 기능적인 사역을 탈피해 목회 본질로서의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 2010년 목회사역 종합설계를 제시할 예정이다. 김성진 소장이 강사로 나서 Church Self-consulting, 목회철학세우기, 목회정책세우기 등 원론적 강의에 이어 직접 내년도 목회계획을 세우는 워크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031-7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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