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봉산교회(박재규 목사)와 오네시모선교회가 10월 7일 대구교도소에서 수용자 복음화를 위한 성회를 열고 재소자를 신앙 안에서 위로했다.

이날 성회는 박상구 목사의 집례로 이동기 장로의 기도(봉산교회), 대구교도소 찬양단과 김혜경 사모(대덕교회)의 찬양에 이어 박재규 목사가 ‘믿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배재규 목사(대덕교회)가 축도했다.

박재규 목사는 “우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고 살아가야 한다”고 말하고 “감옥일지라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향해 기도하는 재소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봉산교회는 불우재소자 30여명에게 영치금을 전달하고 재소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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