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성결교회 교육국장 니시고리 히로시 목사

 

▲ 일본성결교회 교육국장 니시고리 히로시 목사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데 이 자리에 모여 함께 목사의 교육이라는 테마로 특별하게 젊은 목사들을 격려하며 그들의 성장을 위해 이 회의를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합니다.”

세계성결연맹 2009 교육대회를 주관한 일본 교육분과 대표 니시고리 히로시 목사는 이 같이 소감을 말하고 이번 교육대회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히로시 목사는 “목사들이 고통당하고 슬럼프에 빠지는 문제를 다루고 어떻게 위로할지는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라는 점에서 이번 대회는 참 의미있다”면서 이번 교육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크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히로시 목사는 “목사가 생동감 있게 사역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어떻게 해야 탈진하지 않고 계속 생동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지는 알기 어렵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각 나라에서는 어떻게 목사들의 문제를 진단하고, 격려하는지 알게 되어 목회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히로시 목사는 “사실 목사들은 연약한 부분을 드러내기 어려운 경향이 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3국 목회자들이 목회 현장은 다르지만 부딪치는 문제와 고민들은 같다는 것이 큰 위로가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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