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 섬기고 봉사’

노하교회(이광백 목사)는 지난 4월 6일 교육관 입당, 담임목사 위임식, 권사 취임식을 가졌다.

오랫동안 노하교회를 위해서 헌신해온 이정숙 정옥덕 오혜자 씨가 신임권사로 취임했으며 이순분 권사는 명예권사로 추대되었다.

또한 이날 이광백 목사의 위임식과 교육관 입당 예배도 같이 진행되어 더욱 뜻 깊었다. 노하교회는 3년여 동안 기도와 헌신으로 준비한 약 54평의 교육관 입당식을 갖고 이곳을 지역 내 사랑방으로 쓰고, 전도의 수단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식전 예배시간에는 이광백 목사의 사회로 경서지방 부회장 김영복 장로의 기도, 서기 박병주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송태헌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이날 노하교회 이광백 목사는 “일꾼과 교육관을 통해 힘을 얻어 선교비전을 더 펼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하교회는 작은 규모의 시골교회로 노인 성도가 많지만 태국 후아이빠라이교회, 짜헤교회를 세우는 등 세계 선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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