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화 향한 비전 공유

부산서지방 모리아교회(임명진 목사)는 지난 9월 6일 박성규·남인숙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세계선교의 비전을 새롭게 다졌다.

이날 파송예배는 주일 2부 예배시 함께 드려졌으며 임명진 목사의 집례로 설교와 선교사 안수, 축도로 진행됐다. 

네팔로 파송된 박성규 선교사는 “선교지향적인 모리아교회를 통해서 파송 받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네팔의 귀한 영혼들을 위해 네팔 목회자 개척훈련원을 운영하며 교회 개척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선교사는 지난 1997년 네팔 선교사로 선교사역을 시작한 이후 조이하우스 어린이 사역과 네팔 주재 호산나 대표 및 네팔 선교부 대표를 역임했다.

한편 모리아교회는 현재 12개의 해외 지교회를 설립했으며 네팔 제2의 도시 포카라에 대지를 구입하고 건축 준비 중에 있다. 또한 필리핀(백영모 선교사)에 노바리체스교회, 블라칸교회, 깐디나리아교회와, 남아프리카공화국(김영암 선교사)에 아마오티교회를 설립했다. 또 현재 람바시교회를 건축 중에 있으며 올해 10월 중에는 캄보디아(허창환 선교사)에도 구입한 대지에 교회를 개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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