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명 참여…건강한 노후 일궈

군산중동교회 부설 중동경로대학(학장 서종표 목사)가 지난 3월 18일 입학식을 갖고 새로운 입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사역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날 입학식은 예배와 입학식,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500여명의 입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이날 서종표 목사는 “노인들이 대접받는 복지 사회가 이루어지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부탁하며 “중동경로대학이 건강한 노후를 돕는 필요한 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봉균 의원과 황진 군산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등도 “중동경로대학의 사역이 지역 사회를 위한 소중한 사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이 일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중동경로대학은 1년 2학기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현재 12개 학과가 있다. 학과 과목외에도 매년 M.T, 효도관광 및 소풍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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