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교육법, 세대차이에 관한 단상 등 다뤄

새가정
‘세대차이 예찬’이라는 주제로 세대차이에서 나타나는 ‘다름’과 ‘차이’를 통해 발견하게 되는 새로운 기쁨과 앎의 즐거움을 이야기한다. 박영신 교수(연세대 사회학 명예)가 ‘시대차이를 두려워하지 않으려면’이라는 제목으로 세대차이를 향한 새로운 시각과 해법을 전한다. 젊은 신학도 김유현 씨(이대 신학대학원)는 ‘여성신학, 여성운동, 내 문제에서 출발한다’는 글로 ‘여성’을 매개로한 입장을 내어놓고 있다. 이밖에 대안가정 들꽃피는마을 김현수 목사의 이야기, 악기연주봉사모임 ‘미라클’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교사의 벗
‘참 좋은 교회학교 현장’을 특집으로 다뤘다. 아낌없이 투자하는 대전 정동교회(이용윤 목사), 부모와 함께 예배하는 강남교회 영아부, 눈높이를 맞춘 문화예배 명성교회 학생부 동아리 활동 특별한 광양 대광교회 등 특색있는 교회교육을 펼치고 있는 교회들의 탐방기사를 모아 실었다. 주일학교 계획 및 강단 코너에서는 여름행사 이후 부서별 운영방안 점검부터 세부 활동프로그램 등 교육계획안을 제시하고 연령별 설교와 연관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
기독교교육
‘섬김’을 주제로 한 9월 한달 간의 설교 자료와 찬양, 놀이프로그램 등이 풍성하다. 유치부는 ‘예스 예스 예스’, ‘기쁘게 인사해요’, ‘다같이 힘을 모아서! 얍!’, ‘참고 기다려요’라는 주제로 한달 동안 섬김으로 시작해 순종과 인내까지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육설교자료로는 영화 ‘브레이브 원’을 통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다룬점이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영어설교 ‘여리고성이 무너졌어요’를 비롯해 교육활동, 인관관계 훈련 프로그램과 게임, 영어성경 큐티 등 각 부서별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