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교회 김철규 목사 부인 뇌출혈

서귀포교회 김철규 목사의 부인 홍진숙 사모가 지난 8월 10일 뇌동맥지주막하출혈(뇌출혈)로 쓰러져 전남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잘 끝났으나 재출혈의 우려와 합병증, 경색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라 성결인들의 기도가 요청되고 있다.
홍진숙 사모는 그동안 몇 차례 건강검진을 받으면서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병이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홍사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에 있으며, 회복 후에도 재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제주지역 16개 교회에서는 홍 사모의 쾌유를 위해 새벽마다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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