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나무성품학교, 교육자 선교대회

좋은나무성품학교(대표 이영숙 박사)는 지난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기풍선교센터에서 제16회 전국기독교 교육자를 위한 선교대회를 가졌다. ‘복이 되는 교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교사들은 꿈과 비전을 전달하는 복의 근원자로서의 사명을 다짐했다.

이번 선교대회는 매년 두차례 전국 기독교교육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것으로 올해에도 전국 30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좋은나무성품학교 김기열 이사장과 이영숙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김기열 이사장은 “복을 달라는 간구보다 복을 누릴 수 있는 삶이 더 중요하고, 복 받는 조건이 중요하다”며 “복을 누리는 교사로서 삶을 살자”고 말했다.

두 번째 강사로 나선 이영숙 박사는 “이삭, 야곱, 요셉, 모세, 예수님으로 이어진 복에 대해 강조”하며 “생각, 감정, 행동은 바로 그 사람의 성품으로, 좋은 성품이 바로 그 사람의 복이며 성품을 갈고 닦아 복을 받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과 선교헌금은 탈북가정의 자녀 성품교육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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