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19일까지 수원 영통교회에서
한국영성목회개발원(원장 황인탁 목사)은 오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수원 영통교회에서 총동원 신바람 전도성회를 개최한다.
매년 여름마다 산성성회를 열었던 영성목회개발원은 전도열정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도성회를 개최한다. 특히 영통교회 등 지역교회와 협력해 전도 열정 뿐만 아니라 전도의 구체적인 결실을 보이겠다는 생각으로 전도성회를 마련했다.
‘성령충만 받아 열정적인 전도로 전도왕이 되자’라는 구체적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회에서는 장경동 목사(중문교회)와 황수관 박사(연세대 의대 외래교수), 최전도 장로(시온성교회), 최종식 목사(CCC 총재 비서실장) 등이 강사로 나서 전도의 열기를 불어넣는다.
또 교단 인사로는 박태희 목사(전 총회장)와 박광훈 목사(한국영성목회개발원 이사장), 김덕균 목사(영통교회) 등이 강사로 나선다. 또한 성락교회 드보라 성가대, 서산교회 부부성가대, 임마누엘 무용단, 세한교회 샬롬찬양대, 복음가수 김옥주 사모, 주찬양선교단, 국회의원 이윤석 집사 등이 찬양과 특송을 할 예정이다.
한국영성목회개발원장 황인탁 목사는 “이번 전도 집회는 한국교회의 전도 회복과 영적 부흥을 위해 마련했다”면서 “초대교회의 성령바람과 전도의 열정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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