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대한본영(사령관 전광표)이 부산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급식을 제공했다.

이번 급식은 SK텔레콤의 지원을 받아 아침 점심 저녁으로 3식을 제공했으며 서울시 약사회에서 후원한 비상의약품(감기약, 소화제, 파스등)을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공급, 비 피해로 인하여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번 장마로 산사태가 발생한 광안3동에는 구세군에서 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으며 빌라가 붕괴된 대신동에서 복구 작업을 하는 현장에는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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